‘22년 과학기술·공공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수상

여러분 오늘은 강혜지 선생님과, crt김장원님의 연구활동에 대해 좋은 소식 전해드리려고 해요^^

그동안 스토킹 연구에 가해자 치료프로그램이 없었던 실정이었습니다.

 

가해자들이 법원 명령을 받게되면 치료 명령수행을 받아야 하는데, 마땅히 가해자를 치료해줄수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보니, 딱히 명령수행을 하려고 해도 행정상의 실행을 해줄수가 없었고 실행여부에 대해 보호관찰서나 기관에 2022년 1월 문의한 결과 치료프로그램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들은 스토킹 처벌법에 의한 교육명령을 이수받아서 하게되는데 , 교육명령이 부과되지만 이같은 실정에 실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스토킹 행위자 및 가해자 연구가 어려운 이유는 연구를 위한 표본 집단 모집이 어려웠던점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함은 스토킹 치료 범죄에 대한 개입뿐만이 아니라 더나아가 범죄예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이 요구되겠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스토킹 가해자 연구겸 치료프로그램 개발을 하자는 생각을 발전시켜 ,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에 노력한 결과로 럽디(주)는 12월 1일 ‘22년 과학기술·공공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부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위 상의 경우 과학 기술부 장관상에 준하는 상이라고 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133개 팀이 참가했구요 시상식은 지난12월 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저희 럽디는 다양한 연구자의 해결 참여를 유도하는 ‘문제출제 부문’에 참여했으며, 럽디가 제시한 서비스 모델로 4개 팀이 개발을 진행했고, 이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공공 데이터 및 연애 유형분류, 스토킹 관련 연구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대화나 설문 등에서 스토킹 위험도를 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

정말 엄청난 성과죠~!!^^

 

럽디가 제시한 서비스 모델은 가해자 연구가 어려워 현재 연구가 불충분한 ‘스토킹 문제 예방 및 치료’ 에 대해 새로운 데이터와 연구방향을 제시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장원 CTO는 이렇게 인터뷰 했습니다. “스토킹 문제 예방 및 치료분야에서 잠재 가해자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와 문제를 발굴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활용해 스토킹 처벌법에 연계된 예방,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여러 연구들이 가능해졌습니다.” 라면서 “현재 몇몇 기관에서 관련 연구방향을 논의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나 대학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은점, 치료 개발 프로그램에 좋은평가를 받은점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련교수진들, 정책연구원들과 함께 앞으로 점점더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 널리 적용 시킬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소식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