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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대량 채용중)

지원자분들을 위한 승진쌤의 편지

럽디 설립과 함께 하며 5년차 일하고 있는 첫 번째 정규직이자 첫 번째 상담사, 첫 번째 인사담당자가 올리는 글.

5년간 이 회사 럽디(주)는 (주)가 붙지도 않은 러브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정말 어마어마한 변화들을 거쳐왔습니다.
그 당시 진심으로 연애와 사랑으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이상으로 문제를 풀어줄 수도 있는 일에 목숨을 걸고 있는 김나라 대표님의 공고에 끌려 저도 한 때 이별로 굉장히 죽을 고비 넘기며 아파해본 적이 있던 사람으로서, 인생에 한 번 뿐인 큰 도전인 스타트업 러브디자인에 지원하게 되었고, 와서 일하게 되며 알게 된 러브디자인의 목표는 훨씬 제 상상보다 더 원대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별로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풀어주는 문제를 떠나서 이 사람들이 당장 원하는 목표를 이룸을 떠나, 그 이후에도 한 사람으로서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랑의 결실이라 말하는 결혼과 출산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에 의의를 두고 있었고, 그건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게. 그 교육과 솔루션의 중심에 우리가 설 수 있는게 목표였습니다. 연애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결혼에 자연스럽게 이르게 되고, 결혼에서 생기는 문제는 연애보다 차원이 높아요. 그 문제들을 생업을 하며, 협상과 타협에 대한 기술없이, 감정적인 사랑에 대한 본능에 의존해서 혼자서 풀어나가기란 기적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는 성장과 발전에 신경쓰느라 부모님 세대들은 정말 연애없이 결혼만 대충하고 낳아야하나보다 하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결혼과 출산이 쉬웠고.

이제는 다릅니다. 굉장한 발전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고, 사람들의 니즈도 다양해지며 결혼전의 연애에서도 요구사항이 천차만별에, 많아지기까지 합니다. 이런 것들을 일반 교육과정속에서 우리는 전혀 배우지 못하고 성장했고 연애는 그냥 본능적으로 어떻게든 알아서 잘 하는걸로 치부받으며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럽디는 지금 문제를 풀어주는 서비스 수준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공교육까지 침투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성장과정 속에서 연애를 배우고 익혀서 결혼까지 무난하게 도달할 수 있어, 출산까지 이르러 모두가 행복하게 개인으로부터 국가차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아갈 거에요.

그래서 저는 초창기 맴버로서 단순히 상담을 하는 것 이상으로 사람 부족으로 인해 더디게 처리되고 있는 일 중 가장 급선무인 사람 뽑는 일까지 자처해서 손을 대게 되어 상담사이자 인사담당자가 되었습니다 ㅎㅎ 우리 초창기 맴버들과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너무나도 많이 필요했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결과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회사가 커지고 알려지면서 우리와 비슷한 인재들을 찾는 것은 더욱 필요해졌습니다.

많은 지원자분들이 계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가 바라는 인재상은 단순히 주변 사람들에게 연애상담을 자주 해줬다, 연애상담에 관심이 있다, 난 상담을 해본적이 있다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단순히 상담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상담 이상으로 한 명 한 명이 기획자가 될 수 있어야 하고 콘텐츠 마케터가 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저희는 필요로 합니다. 그를 위해 알아서 움직이시고, 성과를 내고, 제대로 된 보고를 하는 회사 시스템을 잘 이용하시는 분들은 회사가 신경쓰지 않습니다. 출퇴근을 언제하든, 어떤 자원을 어떻게 쓰든 간에 정말 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그만큼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회사라는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해서 활용하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한 명 한 명의 내담자분들께 꿈과 희망이 생겼다, 삶의 목표가 생겼다로 시작해 보다 시도해보고 싶었던 목표들을 기탄없이 시도하는데에 편이 되어줄 회사, 그게 럽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수평조직을 굉장히 지향하려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시도했던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안을 통해 회사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변화시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는 성과와 탄력근무제에 대한 설명도 드리고 싶네요 ㅎㅎ 저는 이제 대표상담사로서, 고급 상담들을 하며 그만큼 예전보다 나은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떤 상담이든 가리지 않고 했기 때문이고, 가리지 않을 수 있게 스스로를 교육과 가치관 흡수를 통해 노력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공고에 올라온 급여는 최소수준이라는걸 아셨으면 좋겠고, 저는 그보다 더 받기 위해 더 일하고 그만큼 더 받아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제 저에 대해서 팀장으로서 회의나 교육으로만 찾고 있고 그 외적으로 하는 일들에 대해선 일절 터치를 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5년간 증명해왔으니까요.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서 일을 해주면, 보통은 열정페이로 묻혀버리는게 일반적이라면, 럽디는 그만큼 보상을 꼭 챙겨드리는 곳입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여정신을 가진 분이라면 얼마든지 우리 회사에 와서 열심히 일하신 만큼의 대가를 챙겨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전 올해의 원대한 목표 중 하나로 탄력근무제의 정점을 찍을 수 있는 결과물인 초과근무들을 합쳐서 한 달 짜리 휴가를 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사람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지만, 먼저 행복을 줄 사람들의 행복부터 챙기자는게 회사의 모토입니다. 행복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일하고 싶은 환경 조성과, 만족스러운 급여에서 나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 우리 회사의 명시되지 않은 장점 중 하나가 있네요. 너무 다들 열심히 일에 매진해서 괴롭히거나 감정상하는...그런 나쁜 인간관계가 없어요 ㅋㅋ 서로 싸우거나 감정상하는 그런 일들이 존재한 적이 거의 없고...오로지 정말 일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상사 눈치본다, 상사가 싫다 이런 말들을 할 수가 없어요. 여기서는 누구든지 욱하면 역량을 갖추어 바로 상사로서의 권한들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니까요. 실제로 지금 입사한지 몇 개월 안된 정직원 두 분은 팀장권한부여 및 임원급 교육을 받으며 초고속 성장 과정을 밟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일이 아니라 사욕을 위해 권한을 남용하거나 다른 짓을 하면 바로 티가 나고 끌려 내려갈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일을 위한 시스템은 잘 만들어져 있어요.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려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고 싶은 회사입니다. 그게 제가 경험한 대로의 럽디이고, 대우받는 사람들이 있고, 행복해져야 우리 회사 바깥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다는 건강한 믿음이 작게는 개인으로부터 크게는 나라를 움직일 원동력이 되니까요. 럽디를 찾아주는 고객들도, 럽디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함께 행복이 비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 보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