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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는 단순히 상담만 하는 사람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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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디에 들어오면 상담사 선생님들은 누구나 한 번씩이 질문을 받습니다. 심리상담과, 연애상담은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기존의 상담과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내담자분들을 더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까? 그래서 상담팀이라 부르지 않고 CLV 팀(Customer Life Value)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드리고 싶은 것들이 고객이 바라는 것과 일치하도록. 노력하신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 가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고객만족을 최상으로 제공해드리기 위해 첫 번째로 상담을 하는 일을 맡게 된 거지, 그 이후로는 더 많은 것들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하는 게 럽디의 상담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담만 하지 않습니다, 전화/카톡/대면으로 진행되는 상담 외적으로도, 프로젝트 참여, 앱 개발, 콘텐츠 작성 등으로 내담자/고객분들이 원하는 해결 방안들, 심지어 자각조차 하지 못한 욕구까지 챙겨드리고 만족시켜드리기 위해서 항상 고군분투하고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합니다. 그래서 상담만으론 부족하니, 개발자/디자이너/마케터/그로스 해커 등의 만족을 위한 다른 수단들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분들과도 협력을 하는-연애 연구가라고 하는 게 더 가까운 표현일 거 같네요. 끊임없이 연애에 대해, 행복한 사랑을 위해, 인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실 사랑이 빠지지 않는 부분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 고민을 끝까지 같이 해줄 사람으로서 럽디의 상담사로 시작을 하게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승진 플랜 상담사 -
[LuV.D/Nala’s Say] - 상담사[CLV] 지원자분을 위한 나라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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