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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디생활/럽디인 인터뷰

[연애상담사 소개] 승진쌤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상담사 이승진이라고 합니다.

 

Q. 연애연구원은 어떤 직업인가요?

 

사람들이 보통 생각할 때 연애 상담은 그냥 친구 연애상담? 이런 고민 상담 정도로 회사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죠. 제가 이 회사에 와서 경험했던 연애상담이란건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그 모든 과정을 우리가 전반적으로 아우르면서 특히 저희가 재회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헤어지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우리가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지금 그 부분에 가장 중점으로 일을 하고 있죠

 

Q.어떤 계기로 럽디에 입사하셨나요?

 

이 일을 하기 전에 저는 크레인 기사였어요. 그래서 제가 그 일을 하다가 아무래도 '내 삶에서 보람을 느끼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다른 일을 찾던 중에 마침 대표님이 올리신 공고를 보고 ' 아 이런 일도 있구나' '정말 이런 일이 사업이 될까?' 해서 궁금해서 찾아보고 도전해 본 결과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Q. 럽디의 근무환경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근무 환경은 제가 일하면서 벌써 네 번이 바뀌었는데, 바뀔 때마다 점점 괜찮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 간의 관계도 저는 마음에 들어요. 왜냐하면 전에 일하던 데에서는 소위 말해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됐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제 제가 건의하는 만큼 받아들여지고 또 내려오는 그런 업무 하달 이런 것들도 마음에 들고 제가 불만이나 오해가 생기면 그런 걸 풀어갈 수도 있고 주어지는 복지도 마음에 들고. 저는 휴가제도도 마음에 들거든요. 탄력적인 근무제도랑. 그런 것들이 마음에 들어요.


Q.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연애는 싱글, 커플, 재회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저희가 현재 주력으로 맡고 있는 게 재회이고 재회상담은 찾아오시는 분들의 마음부터 불을 끄듯이 진화하는 것? 이 사람들이 많이 불안하고 조급하니까 사고를 칠 수 있으니까 저희가 먼저 납득을 잘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납득이 된 사람들이 자신의 애인도 이제, 헤어짐을 통보한 사람들도 이제 마음을 납득시키면서 재회가 자연스럽게 되어가는 과정이죠. 그런 과정들을 저희가 도와주는 것뿐이에요.


Q. 연애연구원으로서 본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내담자분이 큰 사고를 쳐서 빨간 줄을 그을뻔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부분을 제가 막아주고 그다음에 또 자살 시도까지 하셨는데 또 역시 그 부분을 제가 해결하고 그러고 나서 이제 정말 그리워하던 남자친구랑 만났고 그럴 때가 정말 보람찼죠.

 

제 강점은 저랑 대화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 내담자분들이 제가 아무 솔루션을 드리지 않아도 저랑 통화 하다 보면 '아 매일 매일 3분 5분 통화하는 이유를 알겠다'라고 말하죠. 그렇게 해서 자신들 불안한 마음을 매일 매일 다잡으면서. 재회라는 게 장기 목표거든요. 하루 아침 만에 이렇게 이뤄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잘 다잡아야 하고 솔루션도 따라가야 하고 하다 보니까 힘들 수밖에 없어요. 그게 힘들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발전할 수 있는 거고. 이 사람들을 이제 잘 따라올 수 있게 잘 이끌어 가는 게 제 강점이라고 생각하죠.


Q. 가장 마음에 드는 회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휴가요. 휴가랑 탄력근무제? 왜냐하면 제가 지금 수요일 토요일이 휴무인데 저는 수요일 토요일에 쉬고있지 않아요. 그냥 토요일 일요일이나 제가 가고 싶을 때 집에 가요. 대신 그 전에 제가 충분히 일을 더 해두죠. 이런 부분은 입사하고 저처럼 플랜 상담 선생님까지 올라오면 가능한 일이죠.

 

Q. 앞으로 입사하실 분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려요.

 

지금 회사가 초창기일 때 빨리 들어오시는 게 좋을걸요? 그렇게 해야 본인이 챙겨 가실 게 많으실 거고 그리고 조사를 많이 해보신다면 이 회사가 얼마나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인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미래에 4차산업 시대가 오면 대부분의 직종이 다 사라지는데 우리가 현재 유망하다고 하는 직종들이 과연 얼마나 버틸까. 그 생각을 하면 우리 회사는 비전이 있다고 생각해요.


Q. 럽디는 OO이다

 

저희 <럽디>를 정의를 하자면 럽디는 자유분방함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희가 회사에 왔다는 것 자체가 일을 해야 하는 거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거고 책임을 다하다 보면 권리를 누릴 수 있고, 그런 과정들이 너무도 당연한데 당연하지 않게 이뤄지는 곳들이 많고 저는 회사에 와서 그게 제일 잘된다는 것이 보람찼기 때문에 우리 회사는 자유 분방함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책임을 다한 사람들은. 저는 그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