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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상시 채용중)/선생님들의 편지

석사에서 럽디상담사가 되기까지

 

 

↘ 안녕하세요.  합격 수기를 쓰게 된 강혜지입니다!


↘  대학원 마지막 학기를 마치기 전에 박사과정 진로를 두고 고민하던 중, 럽디 채용 공고를 보게 되어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면접때 먼저 회사 채용공고를 보고 회사 사이트를 들어가 기본적인 정보를 서칭했습니다. 독특한 회사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거기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만들고 싶어 직접 ppt의 다른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포토폴리오를 작성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재밌는 질문들이 많았고 거기에 답변을 다는 것이 생각보다 꽤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면접 준비는 ppt를 기반으로 준비하였고 그 외에 지원을 하며 회사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따로 준비하였습니다. 심리상담의 기초적인 이론 숙지는 당연하기에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수생 과정에서 좋은 점은 자유롭게 배울 수 있고 '연애'에 대해서 방대한 면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상담 이외의 분야가 어떻게 상담에 접목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깨달은 점은 상상하는 부분으로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겠다라는 부분이었고, 그래서 다양한 사업등을 구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연수생때 어려웠던 것은 나라쌤이 회사 비젼에 대해서 공유할때 수식등을 보여주시고 급여 계산등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안쓰던 영역의 뇌를 사용하느라 머리에 쥐가 났습니다 ㅎㅎ 이 부분은 나라쌤께 전적으로 맡겨야겠다는 것이 생각이 나네요.

↘ 저의 합격 노하우라고 한다면, 질문을 많이했고 다른 상담 선생님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빠르게 녹아들려고 했던 점입니다. 사실, 얼마나 공부했든 안했든, 다른 곳에서 일을 했든 안했든 럽디에서 일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모든 것에 대하여 새롭게 배운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기존의 경험들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했었고 새로운 것들을 수용하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런 자세들이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지 않으셨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질문이든 환영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답을 찾아가려는 자세가 합격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럽디는 분명히 독특한 기업 문화 구조가 있습니다. 많은 상담 케이스를 접하시고 싶으신 분, 그리고 자신의 역량을 한번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서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겠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재밌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로 선생님들이 계시니 럽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역에서 마음껏 도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