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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디생활/럽디인 인터뷰

[퍼블리셔 인터뷰] JH님



Q: 간략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렇게 인사하기 조금 어색한데, 그래도 보고 있는 분들에게 인사하겠다. 만나서 반갑다! 연애 IT회사인 럽디에서 일하고 있는 웹 퍼블리셔 JH이라고 한다.


Q: 반갑다. 퍼블리셔가 할 일이 많다고 들었다. 정말인가? 


A: 없진 않다(웃음) 정확히 말하면 많았었다. 그 전에는 회사에 퍼블리셔가 없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우리 CRT팀이 완성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CRT팀은 개발, 디자인, 마케팅을 총괄하는 팀명이다. 회사가 급성장하면서 인원도 필요해서 새로 꾸리게 됐고, 그래서 내가 퍼블리셔로 일하게 됐다.


Q: 지금도 할 일이 무척 많았을 것 같은데?


A: 무척 까진 아니고. 한달 정도? 일을 정리해갔다. 그래서 지금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거의 다 정리된 상태이다. 현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Q: 새로운 프로젝트는 어떤가? 퍼블리셔로 경력이 길지 않다고 알고 있다. 일을 하기에 많이 힘든지 알고 싶다.


A: 정말 다행인 점이 우리 회사는 성장을 격려하는 회사라는 것이다. 분명 내가 경력이 길지 않아서 힘이 든 부분이 있지만, 일을 처리하면서 배워 나가도 괜찮은 분위기다. 때문에 공부하면서 일을 해내고 있고 그런 점에서 회사가 마음에 든다.


Q: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A: 그렇다. 개인의 성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개인의 발전과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준다. 그 기저에는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이익에 도움이 될 거라는 신뢰가 바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떤 시도와 실패도 회사에서는 오케이 해준다. 


Q: 그렇다면 공부를 많이 하는 편인가? 사수가 잘 알려주나?


A: 슬프게도 아직 사수는 없다. 대신 개발자님의 경력이 높다. 때문에 같이 일을 작업하며 이것 저것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Q: 아무리 그래도 직속 상사가 없는 건 힘들지 않나?


A: 음 힘들다고 하면 힘들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마냥 좌절스럽다고 하기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이 많다. 일단 관련 수업을 회사에서 듣고 있다. 물어보는 게 죄가 되는 환경이 아니라서 업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빨리 역량을 키우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드는 환경이다.


Q: 그럼 일에서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


A: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웃음) 현재 우리 회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그걸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고 해야 하나. 시간도 제법 촉박한 편이라 이런 인터뷰 할 시간만 빼고는 정열적으로 일해야 한다. 대략 말하면 반응형 업무, 효과 작업 코딩 등을 맡고 있다. 어떤 큰 프로젝트를 맡은 지는 회사 차원에서 말해도 된다고 허락을 받은 적이 없어서 생략하겠다(웃음)  


Q: 미안하게 생각한다(웃음) 그럼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보자. 일 외적으로 묻고 싶다. 회사 첫 출근 했을 때 인상이 어땠나?


A: 사실 이 회사가 처음이다. 그래서 다른 회사의 분위기를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하기에 회사는 딱딱하고 업무만 하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처음 들어왔을 때 바짝 긴장을 하고 왔다고 해야 하나. 모든 게 처음이니, 실수를 하면 큰일이 날 줄 알았고 회사 생활이 무척 힘들 거라 예상했다고만 말해두고 싶다. 그런데 럽디에서는 일단 전부 친하게 지낸다. 자기가 맡은 업무를 하면서 편하게 일하는 모습들을 많이 봤다. 회사에 적응하면서 점차 마음이 놓인 계기다.  


Q: 회사의 복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A: 복지 생각?


Q: 그렇다. 우리 회사 복지가 많은 편이란 걸 알고 있나?


A: 사실 입사를 처음 한 회사라서 다른 회사와 차이점을 짚어가며 말을 해주진 못할 것 같다. 그런 점은 미안하다. 하지만 점심을 주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Q: 간단한 이유다. 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지. 그 외에도 회사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면 말해달라. 한번 미래의 동지를 꼬셔보자.


A: . 확실하게 하나 말해주겠다. 웹 관련 작업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 웹은 늘 바뀌기 때문에 추세를 따라가야만 하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회사는 경력에 도움이 될 만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 자유 시간이 높다고도 생각한다.


Q: 그러하면 공평하게 아쉬운 점을 하나 말해달라.


A: 아무리 회사에서 챙겨줘도 가끔 사수가 그리울 때가 있다. 가져본 적도 없지만어쨌든 사수를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는 것 같다. 원래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망이 크지 않나(웃음)


Q: 사수에 대한 열망이 꽤나 큰 것 같다.


A: 사실 사수가 있긴 있다. 말씀드렸던 개발자분이 사수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다. 하지만 왜, 그런 것 있지 않나.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 자체가 좀 의지가 된다고 해야 하나. 그런 걸 경험해보고 싶다는 뜻이다. 사실 없으면 안된다, 기 보다는 있는 느낌이 궁금하다 정도에 가깝다.


Q: 무슨 뜻인지 알겠다. 동지는 늘 필요한 법이다. 바쁜데 시간 내줘서 감사하다. 다시 돌아가서 열일하시길 바란다.


A: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