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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상시 채용중)

석사에서 럽디상담사가 되기까지 ↘ 안녕하세요. 합격 수기를 쓰게 된 강혜지입니다! ↘ 대학원 마지막 학기를 마치기 전에 박사과정 진로를 두고 고민하던 중, 럽디 채용 공고를 보게 되어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면접때 먼저 회사 채용공고를 보고 회사 사이트를 들어가 기본적인 정보를 서칭했습니다. 독특한 회사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거기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만들고 싶어 직접 ppt의 다른 형식으로 자기소개서와 포토폴리오를 작성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건 재밌는 질문들이 많았고 거기에 답변을 다는 것이 생각보다 꽤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면접 준비는 ppt를 기반으로 준비하였고 그 외에 지원을 하며 회사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따로 준비하였습니다. 심리상담의 기초적인 이론 숙지는 당연하기에 스킵하도.. 더보기
지원자분들을 위한 승진쌤의 편지 럽디 설립과 함께 하며 5년차 일하고 있는 첫 번째 정규직이자 첫 번째 상담사, 첫 번째 인사담당자가 올리는 글. 5년간 이 회사 럽디(주)는 (주)가 붙지도 않은 러브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정말 어마어마한 변화들을 거쳐왔습니다. 그 당시 진심으로 연애와 사랑으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이상으로 문제를 풀어줄 수도 있는 일에 목숨을 걸고 있는 김나라 대표님의 공고에 끌려 저도 한 때 이별로 굉장히 죽을 고비 넘기며 아파해본 적이 있던 사람으로서, 인생에 한 번 뿐인 큰 도전인 스타트업 러브디자인에 지원하게 되었고, 와서 일하게 되며 알게 된 러브디자인의 목표는 훨씬 제 상상보다 더 원대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별로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풀어주는 문제를 떠나서 이 사람들이 .. 더보기
지원자분들을 위한 대희쌤의 편지 첫 직장을 럽디로 시작하여 지금은 인큐베이터 팀의 팀장을 하고있는 최연소 대표상담사이자 인사혁신팀 팀장이 올리는 글 반갑습니다 아마 잡코리아에서 제 영상을 보고 오신분들도 있을거예요 거기서 마지막에 웃으며 이야기 했던 럽디는 내꺼다 라는 말을 한 기억이 있는데 어느덧 그 꿈이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인큐베이터팀의 팀장을 하게된 이후부터 럽디의 상담 기술은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고객만족이라는 지표를 측정하고 교육할수 있게 된것도 역시 인큐팀과 팀원들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겁니다 제가 럽디에 올 때는 인큐팀이 없었어요. 그저 따라 배우고 공부하고 이게 맞는걸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여러분들을 훌륭한 상담사가 될수있게 교육해주는 인큐팀이 있고 그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랑으로 아파.. 더보기
상담사[CLV] 지원자분을 위한 나라쌤의 편지 공고를 읽는 여러분, 이 회사를 알기 위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가 커 나가면서 지원자분들께 편지를 두 번째 쓰게 되네요. 이 편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나와 맞는 회사일까 고민 중일 여러분이 더 나은 결정을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맞는 분은 꼭 지원하셨으면 하고, 안 맞는다고 판단이 되는 분께도 이렇게 운영하려는 회사가 있으며 저희가 더 성장했을 때는 한 번쯤 알아보고 싶은 회사가 되셨으면 합니다. 첫째, 내담자분들의 행복에 더 기여하는 회사이고 싶습니다. 저도 사랑으로 힘들었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본인의 힘든 일을 겪고 해결하려고 상담 전공 등을 선택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헤매고 울 뿐이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실 거.. 더보기
정식 상담사가 되기까지의 노력 - 2편 초반에는 설렘과 걱정을 안고 시작을 했던 거 같아요. :)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아바팅' '실습' 기간에는 적응하기 바빠 당장 앞에 놓인 상황만 풀기 급했던 과거의 제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옆에 있는 선생님들을 보며 나는 언제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스스로 상담에 만족하지 못하는 날에는 어떻게 해야 내담자분들에게 더 수월한 상담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평일 주말 아침 저녁 할거 없이 끊임없이 공부했던 날들이 생각이 나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 회사에 적응하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것은 솔직하게.. 과거의 제 모습을 보는 거 같아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많은 내담자분들이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하세요. '선생님도 그런 적 있어요?' 제가 내담자분들에게 공감하며 진실되고 솔직.. 더보기
정식 상담사가 되기까지의 노력 - 1편 출근 첫날은 아바팅을 하고, 둘째 날에 연수를 시작했어요. 첫날, 아바팅에 들어가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상담을 시작했어요. ‘왜 아바팅이지?’ 했었는데 말 그대로 제 첫 상담은 주경쌤 아바팅이였어요. 리스닝 후 주경쌤이 솔루션 정리를 해주셨고, 사실 온전히 이해가 된 상태로 말했던 건 아니었어요. 내가 입 밖으로 꺼내면서 나부터 ‘아 이런 거구나.’ 하면서 배워나가는 과정이었죠. 상담을 통해 솔루션을 수용하고 후속 상담까지 결제하시는 내담자분을 보면서 얼떨떨한 감정이 가장 컸어요. 아바팅부터 실습까지 그리고 정규 상담사가 되고 초반까지만 해도 가장 무서웠던 생각은, ‘내담자분들이 10만 원이라는 상담비용을 지불하고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찾아오신 걸 텐데 내가 과연 그 값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