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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Nara’s Say

성과급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드리고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면접뿐 아니라 바깥에서도 대부분의 개발자나 마케터, 디자이너분들을 만나보면 성과급을 경험해본적이 없고, 오히려 불신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연봉에만 집착하기도 하시더라구요. 회사가 안망하고 잘 굴러가는 안정성은 당연한 거지만 그것도 보장 안되는 회사도 있구요. 진짜 잘되고 함께 커간다는게 대표만 혼자 꿈꾸는 회사들이 생각보다 많아보입니다.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지도 않고 다니는 것도 재미 없고 시시한 일일거 같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목표라고 하면 목표보다 빠르게 커가는거겠죠? 그건 저 말고 모든 대표들이 그럴거예요. 그게 대표가 부자되는 길이니까요. 다만 제가 다른 점은 그 성과가 발생한다고 했을 때, 보상을 공약하고 지키려 한다는 점이 가장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4번에 걸쳐 발생하는 상여와 인센티브를 설명드릴게요. 작은 것부터 큰 순으로 넘어갑니다.

 

1, 게이미피케이션 상여.

성실히 출근하면 1점, 스크럼에서 태스크만 잘 끝내도 1점, 이걸 모으면 어느새 2~3개월에 팀인센이 150만원 정도 쌓입니다. 매달 100만원씩 주어지며, 성장에 따라 더 커져가는 이 인센티브는 출근부터 보고까지만 수월하게 잘 해도 드리는 상여금입니다. 잘해서가 아닌 원칙을 지키기만 해도 원칙에 따라 드리겠다는 약속의 상징이기도 하며, 원활하게 회사에 적응하려면 뭘 해야하는지 보여주는 가이드라인이기도 합니다. 

 

2, 시도 상여

기본적으로 프로젝트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한 단위는 3개월 단위로 움직입니다. 시도를 하고, 배움을 얻기만 해도 성공여부가 중요한게 아닌 배운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상여금을 드립니다. 보통 프로젝트별이기에 3개월 단위이며, 최대 100만원 정도입니다.

실패를 실패로 보지 않고 성장으로 볼 수 있도록 배움을 함께 한 분께 주어집니다. 단, 연봉 협상에 의해 미래가치를 다 받고 있는 경우, 충분한 시도가 아니라 판단되면 연봉에 녹아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3, 회사 상여

프로젝트가 하나만 있는건 아니겠죠? 프로젝트들은 성공과 좌절을 두루 겪을 겁니다. 그러면 이 중 성공을 통해 이익을 가져다준 프로젝트가 있을거에요. 그 이익을 창출한 분들도 상당한 양을 받지만 나머지 직원분들도 받을 수 있습니다. 

 

4. 프로젝트 성공 인센티브

그리고 프로젝트가 성과가 나는 경우는 상여 그 이상,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됩니다. 이를 성공 인센티브라 하며, 프로젝트 별로 성공 시 보상액은 1달 진행 이후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걸 향해 달려가시는거죠. 당연히 기본적 목표와 높은 목표가 있으며 높은 목표를 달성할수록 더 많은 상여가 주어집니다. 아직은 회사가 작아 현재 최대치는 연 5,000만원 정도의 상여까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게 회사 가치관 중 둘인

럽디는 건전한 또라이를 좋아한다. 

자격이 있다면 호의가 계속되는 게 복지고, 잘했을 때, 더 가져가는 게 성장이다. 입사 1달후 신입도 팀장이 될 수 있다. 이 두 항목이 충분히 영향을 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차를 한 사람은 연봉으로 보상받는 다면 성과를 낸 사람이나 팀 있다면 그 사람이 보상받아야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보람되게 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회사를 키워가면서 스톡옵션 등의 여러 제도로 추가적인 성장에 따른 보상도 가능할 것입니다. 

 

재밌는건 성장하지 않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스톡옵션이 의미 없는 경우가 많고, 약한 의미인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가치가 있는지도 실감도 안나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회사에서는 확실한 비교를 보여드리기 위해 10만원의 스웩이란 전체 CRT(개발, 디자인 마케팅 편집 등 상담을 제외한 팀을 묶어 부르는 이름)팀에게 적용되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10만원의 스웩

 

성장 - 10만원의 스웩  
그리고 스톡옵션이 뭔지 잘 모르겠고, 어떻게 자신이 보상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실 분들을 위해 모든 CRT 분이 받는 제도가 10만원의 스웩이 있습니다. 

이 제도는 3년 만기로 받을 수 있는 현가 10만원의 스톡 옵션 제도입니다. 2019년 이전 입사자 분들은 모두 2020년 1월 기준으로 지급되실겁니다. 

이 제도는 3년 뒤에 스톡옵션으로 행사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예시 10만원으로 오른 주식을 지금 가격(5천원) 으로 200주 살 수 있다.) 그런데 회사가 성장할지 직원분들은 느낄 수 있어도 막 들어오신 분들께는 미지수잖아요? 그래서 풋옵션으로 조정도 가능합니다. 10만원으로 30만원을 산 것처럼, 3년 뒤에 주식 대신 20만원을 받을 수도 있는거죠. 회사는 이걸 주식으로 받는게 개인에게 이익이 되도록 더 빨리 키워가겠죠? 사실 더 많은 스톡옵션을 받으실 수도 있으며, 그러면 이익은 더 커질 것입니다. 

 

회사 입장에선 그 이상 커질 것이라는 자신이 있기에 내놓은 보상 제도이기도 합니다. 내년에 또 근처로 확장 이사하는 부분이나 몇년 뒤에 우리가 어떻게 커질 수 있는지는 제 눈에는 훤하기 때문에 남아서 큰 득을 보시는데 있어 체험하는 일종의 입장권입니다. 

전 나누겠습니다. 함께 나눠먹을 파이를 키워가 보실 분?

 

스톡옵션은 어떻게 받나.
첫 연봉 협상과 매년 연봉 협상에서 스톡 옵션에 관한 계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개인이 회사에 기대 이상으로 기여하는 경우, 1년차 연봉 협상에는 연봉 상승뿐 아니라 스톡옵션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잘 성장하면 좋은 거지만 아니면 별거아닌 제도이니 개인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만!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분도 있는 제도이기에 염두에 두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들어오실기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장해야하는 만큼 분명 힘든 일도 있을거니까요. 저와 함께 해주신 임원분들, 처음부터 하셨던 직원분들도 분명 많은 희생을 하셨고 그만큼 인정받고 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세상에 정말 크게 기여할 비전이기에 함께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좀더 일을 잘하는데 자유를 행사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회사는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회사이실겁니다. 
함께하는걸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