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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디생활/럽디인 인터뷰

[연애상담사 소개] 대희쌤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네, 반갑습니다. 저는 <럽디>에서 상담팀의 황금 막내를 맡고 있는 대희쌤이라고 합니다. 

 

Q. 연애연구원은 어떤 직업인가요?

 

A. 아무래도 연애라는 게 하나의 관계를 형성하는 거잖아요. 그 관계가 아프지 않게, 또 만약 무너진 관계라면 다시 한번 잘 해나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어떤 계기로 럽디에 입사하셨나요?

 

A. 저는 대학교를 예술 치료학과를 전공했었어요. 어쩌면 대학원까지 갈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재미있게 공부했었는데 졸업하고 나서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유럽여행을 다녀오게 됐거든요. 그때 많은 걸 느꼈어요. 처음 만난 사람들과 얘기도 해 보고 그 사람의 고민도 들어주기도 하다 보니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의 연애 관련된 고민 같은 것도 많이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느꼈어요. 아 이왕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관심 있고 좀 더 잘 할 수 있는 게 뭘까 찾아보다가 아무래도 '연애 관련 상담을 내가 하면 잘해 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어요.

 

Q. 럽디의 근무환경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상당히 생각보다 밝고 즐거운 곳이었어요. 제가 첫 직장이라서 많이 긴장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기도 해서 금세 적응도 하고, 그래서인지 제가 인정도 많이 받게 되고 그러다 보니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Q.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A. 저는 주로 단회상담과 플랜상담을 하고 있고요. 부가적으로는 매주 목요일마다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거든요. 그때 아무래도 재회를 원하시는 분들은 멘탈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공감해주고 소통하는 하나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Q.연애연구원으로서 본인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제가 상담을 배웠다 보니까 라포 형성에서 굉장히 큰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별한 내담자는 많이 아프고 힘든데 저랑 상담하고 나면 어렵고 힘들기만 했던 재회가(쉽게 느껴지고) 한동안 웃을 일 없었던 내 삶이 저랑 상담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으면서 힘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재회에서 중요한 점은 멘탈관리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제가 또 한 번 도움을 줄 수 있지 않나 그게 제 장점이지 않나 싶어요.

 

Q. 가장 마음에 드는 회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같이 으쌰 으쌰 일하는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선생님들끼리 서로 의견 공유도 많이 하고 같이 잘 됐으면 하는 분위기, 조금이라도 더 많이 도와주려 하는 그런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Q. 앞으로 입사하실 분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려요.

 

A. 아무래도 생소한 직업인만큼 배울 게 생각보다 많을 거에요. 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고요. 감사 인사나 성공 후기가 올라올 때, 그때는 정말 자부심도 생기고요. 자신이 도전적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Q. <럽디>는 OO이다

 

A. 아무래도 제가 요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보니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제 포부를 담아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럽디는 내 거다." (웃음) 이상입니다.